겨울 나들이/ 2014. 12. 02 Release
크리스마스에도 우쿨렐레를!

포근하고 담백한 겨울 우쿨렐레를 만나다

우쿨렐레 피크닉의 발라드 리메이크 앨범 <겨울 나들이>

 

우쿨렐레 피크닉 [겨울 나들이]

 

겨울 우쿨렐레는 이렇게, <겨울 나들이>
 

여름과 흥겨움의 악기인 우쿨렐레 그리고 어감마저 싱그러운 피크닉.
우쿨렐레 피크닉은 밴드 이름부터 전형적인 ‘여름’의 아이콘이다.
2010년 데뷔 이래로 상큼하고 발랄한 음악과 보컬을 담아 여름에만 정규 앨범을
발매한 것도 그 때문.
그러나 올해 봄, 싱글을 발매하며 색다른 행보를 보이더니 결국 겨울로 달려가는 12월,
‘기습적으로’ 10곡의 발라드 넘버 리메이크 앨범인 <겨울 나들이>를 선보였다.

 

우쿨렐레 피크닉의 리메이크는 사실 아주 새로운 시도는 아니다.
그러나 이번에는 그 곡들의 결이 다르다.
리크메이크한 10곡의 발라드 넘버들이 팬들의 상상 밖인 것. ‘달리기’ ‘습관’
‘밤이 깊었네’ ‘미소를 띄우며 나를 보낸 그 모습처럼’ ‘챠우챠우’ 등
누구나 한 가지씩 응어리진 사연을 품고 있을 법한 곡들로 채워져 있다.

떠올리면 그 시간의 상처와 쓰라림도 함께 떠오를 듯한,
우쿨렐레 피크닉이 보여주었던 삶과 사랑에 대한 시선과는 거리감이 있을 듯한
노래들을 우쿨렐레 피크닉은 어떻게 해석해냈을지 궁금해지는 선곡이 아닐 수 없다.

기습의 결과는 어떨까? 우쿨렐레로 변주한 발라드는 담백하면서도 포근하다.
가슴 어느 언저리에 딱딱하게 남았던 감정의 응어리들이 시간과 함께 치유되어
날선 감정은 걷히고 아름다운 추억이 되는 것처럼,
그래서 담담하게 그 시절을 이야기할 수 있게 된 것처럼 말이다.

 

이러한 담백함과 포근함에는 우쿨렐레 피크닉에 새로운 보컬로 참여한 홍영구의
목소리도 한몫 한다. 무심해서 어쩐지 더 위로가 되는 홍영구의 음색은 감성어린
우쿨렐레 연주, 청아한 김진아의 보컬과어우러지며 앨범을 듣는 내내 한겨울 문을
열고 들어선 카페의 온기처럼 따뜻하고 반갑게 다가온다.

 

크리스마스 선물처럼 반가운, <겨울 나들이>
 

깜짝 발매된 <겨울 나들이>는 올해는 정규 앨범 발매 없이 지나가는구나 생각하고
있던 팬들에게 생각지 못한 크리스마스 선물이 될 것이다.
게다가 상큼하고 발랄한 여름의 우쿨렐레 피크닉의 음악과 담담하면서도
따뜻한 감성으로 가득한 겨울의 우쿨렐레 피크닉의 음악을 비교하며 듣는
남다른 재미도 선사할 것이다.

‘둘만의 여름’을 개사한 ‘둘만의 겨울’, ‘우리의 시간’ ‘시간이 우릴 가를 수 없게’ 등
3집과 3.5집의 수록곡도 새로운 감성으로 리메이크했기 때문. 크리스마스 시즌에
어울리는 <올드미스 다이어리 OST>의 수록곡 ‘눈물의 크리스마스’,
캐럴 ‘소나무야’도 빼놓을 수 없다.

 

음원이 아닌 CD를 구입하는 팬들에게는 또 한 가지의 특별한 크리스마스 선물이
준비돼 있다. 일반적으로 가사만 삽입하는 부클릿은 이번 앨범의 경우 가사뿐 아니라
간단한 코드도 수록된 작은 코드집으로 제작돼 수록곡을 직접 우쿨렐레로 연주할 수
있도록 돕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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